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한국실내디자인학회 (KIID) 2024 주제공모전 대상 수상
- 작성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 등록일 :2024.12.03
- 조회수 :174
<사진 1 설명> 2024 KIID 주제공모전 대상 시상식 –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배준성 · 구한희
한국실내디자인학회는 2024년 11월 15일 「2024 주제공모전」시상식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하였다. 주제공모전은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공간디자인 분야가 당면한 변화에 대한 담론과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제안을 모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공모이다. 이번 주제공모전의 심사위원은 국내외 공간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트윈스페이스 김정곤 대표와 푸하하하프랜즈 한승재 소장이 담당하였다.
올해 주제는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디자인’으로 기성세대와 가치 추구, 사고 및 생활방식 등에서 차이를 지닌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일상 기능의 사회로의 분화라는 현상 안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에 대한 논의 및 이를 지원하는 공간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45개 대학, 239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대상은 ‘SECOND DRIVE’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가톨릭대학교 배준성, 구한희 학생이 수상하였다. 김정곤, 한승재 심사위원은 이번 공모전 주제인 '미래를 대비하는 공간'에 대한 창의성, 사용자경험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심사하였으며 오픈 크리틱 과정을 통해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시점과 창의적 제안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박영호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 공간디자인에 대한 젊은 세대의 비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가자들이 제안한 혁신적인 솔루션들은 공간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들은 실내디자인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디자인의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배준성 · 구한희팀은 “<SECOND DRIVE> 프로젝트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혁신적인 것을 함께 생각하면서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이 공간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공동체가 형성되는 경험의 장이 되었으면 했다.저희가 전달하고자 했던 이러한 부분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 또한, 공모전을 참여하면서, 배우는 점이 굉장히 많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뿐만 아니라 본선 발표를 통해 다른 대학교 학생들 작품을 보고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좋은 디자인이 무엇인가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뜻깊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전남일 학과장은 “한국실내디자인학회 주최 주제공모전은 전공자들이 누구나 수상을 꿈꾸는 공간디자인 분야의 전국 최대 규모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들의 수준이 최고임이 증명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계기로 본 학과가 더욱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2 설명> 2024 KIID 주제공모전 본선 대상 수상작품 대표이미지 <Second Drive> –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배준성 · 구한희
<사진 3 설명> 2024 KIID 주제공모전 본선 대상 수상작품 판넬 <Second Drive> – 가톨릭대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배준성 · 구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