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과제전시회
- 작성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 등록일 :2025.11.11
- 조회수 :246

2025학년도 제40회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과제전시회가 11월 3일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작됐다. 행사에는 최준규 총장, 학과 교수 및 교강사, 재학생 90여명, 졸업생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과제전시회는 재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연례 행사로서, 학과 학생회 ‘채도’가 주관하고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여름방학부터 직접 전시 기획, 디자인 설계, 설치와 철거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실무 경험과 팀워크 역량을 한층 더 키우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Spectrum of Spots>는 “작은 점에서 시작된 도전이 서로를 향한 빛이 되고, 그 빛이 스펨트럼을 이루며 축적된 학과의 과제전 40주년의 성취”를 의미한다. 각각의 점들에는 항생들의 개성, 그리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향한 용기와 열정이 담겨있다. 이번 과제전시회를 통해 각자가 가진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이 어우러진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최준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의 40주년 여정을 축하한다. 앞으로의 학과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그리고 “학생들의 작품이 매우 수준이 높은 것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열정을 갖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학생들을 칭찬했다.


과제전시회를 총괄한 ‘채도’의 학생회장 김유림 학생(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23)은 “과제전을 준비하며 같은 과 학우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이었다”, 그리고 ”가톨릭대학교 개교 170주년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40주년 기념 전시를 하면서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 학생으로서의 큰 자부심을 느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18개 교과·비교과 과목에서 출품된 작품 250여점이 전시되었다. 학생들은 각 수업의 결과물을 살펴보면서 수업을 이해하고 수강계획, 진로취업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각계에서 활약하는 졸업생 40여 명을 초청하여 전시작에 대한 소감과 품평을 서로 나누는 ‘작품평가교류회’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전시는 11월 7일(금) 16시까지 김수환관 컨퍼런스룸(K366)에서 진행된다.



